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 수학 1
은 1~2월에 제작된 강의용 교재이자 동시에 그 때의 강의이름이다.
(= 하늘아라 수학 1)

윗 표지 이름이 아직 못 다한 이야기 인것은…. 표지 이름이 뒤로 갈수록 바뀐다. 처음엔 아직 못 다한 이야기, 그 다음엔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 그 다음엔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 그 다음이 그래도! 모자란 이야기. … -_-;;. "아직도" 가 전체에서 가장 비중이 높아서 아직도로 공식 이름을 지정했다. 내맴이지 뭐 볼 사람도 읎는데 (…)

3번째로 자체 제작한 강의 교재다. 강의 교재인만큼 워크북 형태를 띄도록 노력을 많이했었지. 적절한 요소에 빵꾸-_-를 뚫는게 중요했는데 후반부를 새벽에 작업했더니 막상 수업할 때 저 빵꾸에 대체 뭘 넣어야 하는 지 기억이 안나서 쫌…미안. (…) "일학이습!" 이란 단어가 말해주듯 강의는 복습이 없으면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생각했다. 그렇기에 한 페이지는 수업용, 한 페이지는 독학, 복습이 가능한 형태로 설명을 기록했는데, 내 의도는 "애들이 파일을 이용해서 책 처럼 들고다녔을 때 한눈에 보이도록" 이었으나 애들은 그냥 쫄대파일-_-및 비닐갑빠-_-에 끼워다닌 관계로 별 도움 안되드라. 어휴 이것들아. (─)

요렇게 들고 다녀주길 바랬었다. …-_-;



수1편, 수2편까지 교재는 대충 만들었으나 정작 시간이 모자라서 수1. 그것도 뒷부분 통계는 건들지도 못하고 끝났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겨울방학 보충즈음에 보충 끝나고 남은 시간에 교실에 불켜놓고 단체로 남아서 진행한 강의다보니까. 물론 첫 날 수업하고 "으아…안되겠다. 수1만 제대로 하자-_-"라고 마음먹었으나 막상 통계는 건들지도 못하고 끝내서……. 뭐 그 때의 아쉬움은 수능 1주남기고 다같이 통계 100문제를 푸는걸로 대신했으나, 수능 D-1주일의 파워에 힘입어 막상 겨울방학 강의를 들었던 애들중엔 1명밖엔 듣지않았다는 정도의 왠지 잊혀졌음 좋겠는데 증거가 남아있어 별 수 없이 전설이 된 뭐 그런 일화가 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