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예찬 프로젝트 F-3. RF12 : 09수능 파이날 (the Rhapsody for the last 12 years) 은 …뭐 설명할 필요있나? :) (관련 링크 : http://bleaf.net/igwa/entry/RF-12-파이날-교재-업로드)

후반부에 들어서 갑자기 오프라인 회원수가 늘어나면서, 전반부에 주요한 내용을 듣지못한 회원들에 대한 배려와 동시에 일년간 해온 내용들의 총 정리 겸 상당히 많은 내용을 기획했던 파이날. 16명 참가 예정이었는데 실제 참가인원은 8명인 정도의 파격(─)이 뒤따랐으나 뭐 그럭저럭. 다만 6시간을 진행했음에도 시간이 굉장히 모자라서 수2 후반부와 모의고사 우수문항 문제풀이를 제대로 해주지 못해서 굉장히 미안한 마음을 쬐금 갖고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

the Rhapsody for the last 12 years라는 제목은 역시 orange를 오뤤지라 읽지 못하고 orange를 오렌지라 읽을 수 밖에 없는 공교육에 충실한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한계가 만들어낸 명문으로써 "수험생으로써 살았어야하는 그간 12년을 위한 진혼곡". 즉, 올해가 수험생으로써 살아가는 마지막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제목이다. …몇이나 그래줄지 올해는 걱정이지만. -_-;



작년엔 파이날없이 AM0840(Active Motion 0840 : 한 회당 30문제, 총 28회. 즉 840문제를 8시 40분부터 하루에 7회씩 4주간 진행한 미친 파이날.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이라는 강의를 진행했기에 교재부터 강의 구성까지 처음부터 제작해야했다. 그 때가 수능 2주전이라고 하면 누가 믿을까? (…) 긴 제작기간에도 불구, 뒷부분을 제대로 강의하지 못한건 참으로 원통하다. 원통해! …내년에 다시금 활용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작년에 똑같은 생각을 했던 자료들도 올해 전혀 쓰지 않은걸 보면 뭐……. 어휴. (…)


일부러 심각한 분위기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만에 해이해져서 뭐 그냥저냥 즐겁게 진행했었다. 뭐, 그런것도~ :)